아트라와 함께 도착해 보니 전혀 다른 맵인 [길니아스 폐허]
허허.. 이놈이 아직도 나를 초짜라고 놀림..ㅠㅠ
그래 내가 초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때가 됐다!
절대 실패하지 않겠어!
오오... 저기 있군.... 뭔가 위험해보이지만..
나에게 은신이 있다! ㅋㅋ
이렇게 도적답게 암살로 순삭!
또 나의 엄청난 활약으로 마법사들도 포세이큰으로 만들고~
다음 임무는 길나아스 왕국의 수호자였던 고드프리라는 사람의 시체를 찾는일!
실바나스님 제가 왔쪄용~>_<
음? 왜 시체가 3개나 되지??
그렇게 고드프리는 포세이큰의 일원이 되었다.
마지막 임무는 고드프리와 그 부하들과 함께 하는 임무였다.
분명 시체는 1구만 가저왔는대 3명이 나온걸 보면
무슨 1+2의 마트상품을 잘못가저왔나보다.
우리의 마지막 임무는 바로 크롤리의 딸인 로르나의 납치!
치열한 전투 현장!!!
우리의 승리!!!!
조기 잘 보면 고드프리가 어깨에 메고 있다.ㅋㅋ 디테일 하구만~ㅎㅎ
실바나스에게 열심히 뛰어가다 보니.. 여기저기 난리다 난리....
오오.. 드디어 패가 다 모였군.
나는 그렇게 실바나스와 함께 그레이 메인 성벽인 최전선을 향했다.
드디어 다리우스 크롤리가 등장.
그렇게 로르나는 풀어주었지만...
아버지에게 실망하고 막 뛰어가버림.....
다리우스 크롤리 역시 축 쳐진 어깨로 퇴각...
으럇!!!!!!! 우리의 승리다!!!!!!!!!!!!!
그렇게 그들은 퇴각했고..
이제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건가...
싶었는데!!!!!!!!!!?????????????????
이게 뭔......
으악 내 멘탈이!!!!!!!!!!!!!!!!!!!!!!!!
고드프리 이 멍멍새.......
개쓉...운영자 케릭-_- 피 1 남기고 퇴각하는 꼬락서니 보소.....
실바나스의 영혼과 결속이 되어있던 발키리들은..
실바나스가 죽으면 자기들도 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실바나스를 살리기 위해 모든 힘을 다 쓰고..
그렇게 실바나스는 다시 되살아 났지만..
발키리들은 전부 죽음..ㅠㅠ
다행입니다. 실바나스 여왕님 ㅠㅠ
길니아스와의 전쟁이 끝나는 줄 알았건만..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나는 이제 실바나스와의 품을 떠나 처음 그랬던 것처럼 다시 홀로 모험을 하겠지만..
그녀와 함께 했던 길고 길었던 길니아스 전쟁을 잊지 못할것같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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