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전 한진택배 관련해서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자 피해 신고를 했었죠.
4일 정도면 답변이 올 거라고 하였으나 연락이 없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답변이 왔습니다.
아래는 한진택배로 인해 쓴 분노의 글 ㅋㅋㅋ
[생활 : 주절거림] - 한진 택배는 지들이 물건 분실해놓고 누구한태 지랄이야?
[생활 : 주절거림] - 한진택배 한국소비자원 신고했습니다.
▽ 아래 더보기를 눌러 한국소비자원의 답변을 보실수있습니다.(글이 길어요)
결론은 한진택배에선 답변이 없었고 기다리다 지쳐 소비자원에서 직접 회신을 해준 것 같으나..
역시나 별 볼 일 없는 답변.........
소비자원에 신고해 놓은 다음날 택배기사가 근무하는 대리점에서 연락을 받았는데.. 대리점 아가씨도 답답해하더라고요.
계속해서 분실되는 물건이 돌체 커피캡슐이고 마음대로 경비실에 맡겨놓은 게 프라이팬인데...
커피캡슐 1차 분실 때 기사한테 앞으로는 고객한테 연락 좀 하고 배송하라고 말을 해놨다고 하는데..
또 커피캡슐이 2차 분실이 됐고..
프라이팬은 경비실에 마음대로 맡겨놓고 가고..
그러면서 "배송 완료 "를 찍은 다음 고객에게 분실됐다고 연락이 오면
택배기사 월급?에서 까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대 왜 저런 식으로 배송하는지 대리점 아가씨도 어이없어하면서 연신 죄송하다고 하고..
판매자 분하고도 연락을 했는데 죄송하다면서 다시 재배송해준다는 걸 제가 그래봐야 또 분실될꺼같다고 사정을 설명하니
답답해하면서 그럼 환불로 진행해드리겠다고 해서 4일전쯤 환불을 받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커피캡슐 4박스 신청해서 3만 6천 원 정도였는대.. 그걸 2번 분실했으니 7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
거의 하루 일당 수준이 날아간 거 아닌가??
그런대도 계속 저렇게 연락 없이 집에 막 던져놓고 가는 건 무슨 심보인지..
정말 저 택배기사 한 사람 때문에 여러 사람이 고생했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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