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역하렘 게임에 갇혀버렸다 (19) (로판) (고수위) (역하렘)

 

 

제목 : 피폐 역하렘 게임에 갇혀버렸다 (完) 

작가 : 도위

 

●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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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의 스파이가 되어 제국의 남자들을 꼬시는 게임에 갇혔다.

‘여, 여기에 로그아웃 버튼이 있어야 되는데…?’

감도가 100퍼센트인 게임을 만족스럽게 즐겼다. 아침 출근을 위해 나가려고 로그아웃을 하려고 했지만 나갈 수가 없다.

뭐야, 내보내 줘요. 하루 종일 떡만 치기는 싫다고!

 

 

● 간단 리뷰 (리디 구매자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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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역하렘에 눈 뜨게 했던 작품이다.

게임 속 이기는 한데..
작품설명에도 나와있듯이 로그아웃이 안 되는 문제에 부딪치면서 스토리가 시작이 되는 느낌..

처음부터 로그아웃이 안됐던건 아님!

가상현실 설정이라 "감도"를 설정할수있음
처음엔 50%정도로 진행을 했고 두 번째 때부터 100%로 확 올려버리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로그아웃이 안되기 시작...ㅋㅋ (부롭다!!ㅜ 한 10000%는 없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피폐물은 아닌 것 같은데(?) 하드코어라는 키워드가 붙어있길래.. 나 혼자만 갸우뚱거렸음..
(물론 멘탈에 따라 하드코어적인 요소로 느낄 수 있음!!)

솔까 "메리 배드 엔딩을 위한 공략집" 정도는 되야 하드코어와 피폐를 붙일 수 있는 수준아님?ㅋㅋㅋ

 

관련 링크(새창) : 메리 배드 엔딩을 위한 공략집

하지만 피폐 역하렘 게임에 갇혀버렸다도 씬맛집인건 인정! 
수위도 좋고 남주들의 색깔이 뚜렷하게 달라서 이런저런 스타일마다 다른 플레이를 보는 재미가 아주 그냥!! ㅋㅋㅋ

작품 소개에 남주들 소개가 없어서 대충 기억하기로는..

아르달 - 성기사 단장
오리아스 - 교황
디온 - 기사
디트리히 - 대공
루키우스 - 황태자
아드리안 - 서기관(?)

요즘 피폐 역하렘 소재가 자주 나오기는 하는데..
나름 소소한 필력과 역하렘 결말 치고는 괜찮게 끝나지 않았나 싶음..

보통 역하렘은 끝이 너무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씬보는 맛에 보는 게 포인트이긴 한데..

이 정도면 나름 선전한 결말이지.. 작가가 결말을 어떻게 낼까 고민을 많이 했을 듯..

개인적인 별점은 4점 정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