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심취 : 깊은 취미/만화애니

[만화책] 미만연애 (총 5권 완결) -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by 향기홀릭 2016. 7. 1.
728x90

 

제목 : 미만연애 / 작가 : 타카시마 히로미

 

상태 : 5권 완결

 

장르 : 드라마

 

 

 

 

 

 

『남 주인공 성격 : 나태함,변태끼다분』                      『여 주인공 성격 : 약간모자람(?),순수함』

 

수위 : 키잡물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게 수위는 거의 없는편이지만 남주 회사 특성상 약간의 자극은 있음

 

 

 

 

 

 

 

 

 

 

# 간단한 줄거리&감상평

 

 

 

토끼드롭스로 키잡물에 매력을(?) 느끼며 이것은 사랑의 이야기를 본후 미만연애를 보게 되었다.

 

이것은 사랑의 이야기는 조금 칙칙한 분위기였다면 미만연애는 달달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그나마 토끼 드롭스같은 만화가 아닐까 싶은대 남주의 변태성이 다르기에 같다고 하기도 미묘하다.

 

그리고 약간의 더러움(?)을 느끼는 애매한 감정이 같이 찾아온다.

                

                

 

물론 남주는 순수한 마음이지만 뭔가 변태아저씨의 사랑이야기 같은 느낌이라서 일까나..?

 

 

 

모테솔로 29년차 쿠로세 카즈미

 

 

우리의 남자주인공 되시겠다.

 

보시다시피 더럽다.

-_-;

 

 

사랑은 어떻게..? 라는 물음에 대부분은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라는 말을 많이들 하지만..

 

우리의 남주는 그런 말을 써본적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이 올해로 서른을 맞이하고있다.

 

 

그런 그에게 정말 갑자기 사랑이 찾아온다.

 

 

 

 

 

 

 

 

 

 

 

 

 

 

다짜고짜 당신하고 사귈수 없다며 이유는 자긴 중딩이고 학원도 다니고

 

교습도 다니고 만날시간도 별로없고 기타등등 구구절절한 이유를 늘어놓으며

 

뜬금없이 강펀치를 날린다.

 

 

 

친구의 어거지 소개팅으로 "털모자쓰고 안경낀 남학생"을 찾아가 바로 거절할 생각이었던

우리의 여주 "오자와 토모에"는 이렇듯 약간 어딘가 모잘라보인다. ㅎㅎ

 

 

하지만 남주에게는 천사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결국 오해는 풀리지만 어떻게든 조금이라고 더 같이 있고 싶음 마음에 2인분 파르페를 시키지만..

 

여주는 사양하며 자긴의 부족한 돈으로 밀크티만 마시고..

 

아주잠깐의 티타임을 자기게 된다.

 

해어질 무렴 남주의 집에서 온 귤 몇개와 명함을 여주에게 건대주며 그들의 짦음 만남이 끝이난다.

 

 

 

 

 

파르페 2개를 먹어치운 댓가로 화장실에서 낙담을 하던중..한줄기 빛이 내려온다.

 

 

 

 

 

 

.

.

.

.

.

.

.

.

.

.

.

 

 

여주에게 받은 문자하나로 밤새 어떻게 답장을 해야될지 고민만 하다 벌써 아침이 되었다.

 

일하는 내내 답장 & 토모에 생각에 고민고민하던 남주는 쌓여있는 귤박스를 보며

 

또 다시 귤공격에 들어간다.

 

 

답장 [ 어제는 나야말로 고마웠어요. 그런데 역시 귤이 한 박스 더 남아서 처치 곤란이네요.

괜찮다면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학교친구들한테 나눠저도 OK. 교문앞에서 기다릴게요. ]

 

라는 답장을 보내고 토모에랑 만날수 있다며 싱글벙글 뛰어간다.

 

 

 

 

 

 

 

 

 

 

 

하지만 경찰서...

 

???

 

 

 

몇시간동안 토모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퇴짜를 맞은거라고 생각한 남주에게 나타난건 경찰관이다.

 

그냥 중학교앞에 앉아 있던것 뿐인데..말이다.

 

뭐하는 사람이냐. 왜 거기있었냐. 직장은 어디냐. 등등 질문공세

 

하지만 미연시게임이나 에로게임을 만드는 게임회사의 프로그레머라고 말하기는 더더욱 힘든입장.

 

더 더욱 오해를 불러올지도 모르니 말이다.

                

                

 

누군가가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토모에가 한것인가?

 

[섬뜩한 사람이 있어요.

 

이상한 문자메시지가 왔거든요.

 

어제 잠깐 만난 것 뿐이데 자꾸 집요하게.

 

그 사람 회사를 조사해봤더니 야한 게임을 만드는 회사더라구요.

 

소름 끼치는 사람이에요.

 

나는 학교 이름도 안 알려줬는데 지금 교문앞에서 기다리고있다고...]

 

 

 

 

 

 

 

 

이런 상상을 하는 남주는 "많이 곤란했을까. 겁먹은건가..." 하며 폭풍눈물을 흘리는...찰라!

 

 

 

 

 

 

 

 

 

 

 

 

 

 

 

 

 

토모에의 극적인 등장으로 어찌어찌 오해를 풀어진다.

 

 

 

이들의 만남은 이렇듯 아찔아찔한 외줄타기가 이어진다.

 

 

나이는 띠동갑 이상이며 팝콘처럼 부스스한 천연 곱슬머리에

 

패션 따위는 신경도 안쓰며 목욕조차 잘 하지않는 찌질남.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 같은 중딩 미소녀에게 첫눈에 반해 어떻게든 만남을 이어가려고 하는

 

순박한 러브 스토리같지만..

 

글쎄.. 보는사람마다 관점은 다를수도 있을것 같다.

 

 

초반엔 찌질하게만 보이던 남주는 포기하지않고

 

"도망치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용감한 남자다.

 

-미만연애 끝!-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