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의 꽃은 오크겠지만!!
나는 도대채 이 언데드는 블자가 무슨생각으로 만들었을까 싶고 뭔 스토리일지 궁금했다.
새벽에 혼자 하다가 가끔 이상한 Npc만날까 두렵지만 일단 언데드를 선택!
직업은 단 한번도 키워본적없는 도적을 선택!
접속!!!!!!!!!!!!!!!!!!!!!!!!!!
설명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뭔말인지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포세이큰에 누군가의 배신으로 현재 호드에게조차 신용이 없는상태인듯..?
호드전용 신용정보회사라도 있으면 상담을 받아야 하겠군 싶던 찰라
파워레인저 변신 포즈로 누워있는 "나"를 발견함.ㅋㅋ
일단 앞에있는 아가타와 대화.
너는 노예가 아니니 어디라도 가도 좋다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ㅃㅃ~ 할려고했는지만.ㅋ
그럼 여기서 와우일기는 종료되니..그냥 참아줌.ㅋㅋ
케릭명 : 나자릭
(오버로드광팬으로 각케릭터 이름을 다 해봤지만 나같은 광팬이 많았나봄ㅋㅋ
그래서 결국 나자릭 지하 대 분묘중 앞글자를 따서 나자릭으로 지음.)
아니 이보세요.. 방금 일어난 사람..아..아니 언데드에게 몸은 괜찮냐고 살펴봐 주는것도 아니고..
당장 일부터 하라는 심보보소? ㅋ
나와 같은 처지인 [다넬] 을 소개받음.
이봐 장의사 양반?
아까 아가타가 나 노예 아니라고 했거든? ㅠ.ㅠ
나와 같은 묘지에서 일어나는 언데들이 제정신이 아닌 언데들도 있다며 6마리 죽이라고 임무를 줌.
그런대..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나..난....봤어..내가 봤어......
군단침공하는 킬제덴보다 더 사악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아니 이봐 아가타?
왜 남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꾸 부활 시켜 ㅋㅋㅋㅋ
진짜 악마다.ㅋㅋㅋㅋ
아가타가 이루워낸 업적. -_-
계속 보고 있다보니 내 정신까지 이상해지는 듯하여..
일단 퀘스트 진행...
이후..3명의 언데드와 대화를 하고 오라고 하는데....
님아 시간아까우니 일단 좀 진정.....
뭐야.. 왜 오버야... 난 그냥 대화하라고 해서 온것뿐임.
그 다음 언데드와의 인터뷰..
꿈이 큰 언데드군.. 님 꼴리는 대로 하샘.
그 다음은 여자로 추정되는 언데드를 만남.
으어..미친x이다..
ㅌㅌㅌㅌㅌㅌㅌㅌ
으어~~~~ 소름....
소중한 인재가 한명 생겼다고 좋아함...
얼마나 부려먹을려고.....라고 생각하던 찰라!
다넬 대리고 경비병 만나고 오라고함.
다넬~ 다시 만나서 방가방가~^^
아니 다넬은 장의사가 소개시켜준 나의 친구인데.. 왜 니가 부려먹을려고해.
시체 6구를 다 들어서 다넬의 얼굴조차 잘 안보임....
미..미안하다 다넬..;;;
이..이봐.. 일은 다넬이 다했다고..다넬 좀 칭찬해줘..
아. 눈물 좀 닦고..잠시만.....ㅠㅠㅠㅠㅠ
야이! *($!&^$ 방금 0.5초 전까지 나랑 대화해놓고 살아있냐고 물어보는 이 금붕어새끠;
이래서 다넬을 잊어버린거였군..
언데드라 뇌가 없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어서 다음 퀘스트로 진행함..
에..그래서 어쩌라구요.
일단 찾아감..
이..이거 아까 언데드 3명과의 인터뷰중에서 미친x 아니였던가.....
아직 재정신을 못차렸군.......
거울을 보여주니..또 도망감....-_-
일단 다음퀘스트로 진행~
오오 다넬이!!!
헤헤 다시 만났네..
아깐 미안했다..
내가 니가 한일을 꿀꺽먹은게 아니라.....
아니 같이 안가고?
아까 일로 삐진거임?
님아..자비좀...ㅠ.ㅠ
결국 다넬은...같이 오지 않았다..ㅠ
그리고 난 처음으로 노란색 몹이 아닌 빨산색 선공몹을..만나게 되는데......
다행이다.ㅋ 같은 편 Npc들이 있음.
다굴엔 장사가없지!
임무를 마치고 오니 이제 이 마을을 떠나게 된다고 하는데..
갑자기 어디에선가 ..? 주절주절 거리는 Npc가 있길래 대화창을 살펴보니..
이럴수가! 그 어리버리 다넬이 죽음경비병이라는 호칭을 달고 나타남!!!!
손 인사를 하더니.......
홀연히 사라져 버림....
뭔가 감격스럽고 반갑고 아쉬운 마음에 그가 떠나간 자리를 가만히 보고있었다.....
그리고 나 또한 죽음의 종소리 마을을 떠나야 되는 시기가 왔다.
언제 이런 패치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1레벨부터 탈수있는 탈것이 있드라.ㅎㅎ
운전기사가 딸려있는 바이크.ㅋ
마지막으로 죽음의 종소리 마을을 떠나면서.... 아쉬움에 마을 입구 찰칵!
그리고 갑자기 불현듯!
다넬이...시체 6구를 들고 왔던 임무를..내가 칭찬을 받았고....
다넬이.....니가 나보다 싸움을 더 잘한다면서 나 혼자 몹을 쓸고왔는데...
갑자기 죽음경비원 호칭을 달고 나타났다?
......
.
.
.
.
.
.
.
다넬...널 믿었는데....흑흑....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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