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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취 : 깊은 취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늘의 와우일기 2화 : 인생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아

by 향기홀릭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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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넬에게 이용해 먹힌 괴로운 추억을 잊기위해..

 

나는 다음 마을에 도착 후 퀘스트에 몰두했다

 

 

 

 

 

6레벨을 달성하고 10실버을 모음

 

 

 

 

 

 

드디어 은신스킬을 이용할 순간이 나에게도 찾아왔다.

 

어느 죄수를 찾아야 하는대

 

 

 

 

 

 

 

살금살금......

 

 

 

 

 

 

왜 들킨거지? ㅠㅠ

 

 

 

 

 

 

 

다시 한번 시도!!!!!! 이번엔 들키지 않으리...

 

 

 

 

 

 

 

이번에는 안들킴 ㅋㅋ

 

 

 

 

 

 

 

 

아..죄수를 찾으라는게 ... 또 이 미친x이였다니 정말 질긴인연이다.

 

 

 

 

 

아직도 재정신이 아닌게 분명함

 

 

 

 

 

처음 만날때부터 아버지 운운하는데..

 

이래서 자식은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안되나보다.

 

 

 

 

 

 

 

 

뭔가 심상치 안아보여 재빠르게 은신을 씀.

 

 

 

 

 

 

 

 

 

 

역시나 아버지(?)도 미친x은 답이 없어보였는지 버림받음.

불쌍한 릴리안...

 

 

 

 

 

 

 

 

그렇게 릴리안 보스를 뒤로하고 다시 임무에 돌입하는중....

 

갑자기 문제가 발생.

                

                

주변 퀘스트는 하지않고 맨 처음 스토리부터 이어지는 1개의 퀘스트로만 진행하며,


경험치 해택이 없는 장신구와 무기만 착용하는것이 목표였는데..

 

퀘스트가 중간에 끈어짐. ㅠ.ㅠ

 

우짤수없이 가슴과 바지를 입음

 

 

 

 

 

 

어찌어찌 열시미 몹을 잡아 레벨업을 하고 다음퀘스트를 받음.

 

 

 

언데드라 그런지 물속에 들어가도 호흡바가 없네?

 

 

 

 

 

종족 효과를 살벼보니 저승의 손길이라는 패시브가 뙇!

 

언데드 짱짱! 넘 편해~!ㅋ


역시 시체라서 호흡도 필요가 없나봄

 

 

 

 

 

 

 

 

물속에서 하는 퀘스트를 끝내고 수중위로 올라와서 주변을 보니..


어둑어둑 하고..정말 고요한 하한 풍경이 맘에 들어 한샷찍음!

 

 

 

 

 

빨리가서 배고파하는 포로에게 먹이를 주러감

 

 

처음에 화를 내는듯하다가....

 

 

 

먹이를 보고 바로 꼬리내림.

 

 

 

 

 

 

??????? 뭐지?;;;;;

 

 

 

 

 

 

?????????????????

 

 

 

 

'ㅁ'??

 

 

 

엄마야~!

 

 

 

 

 

 

 

ㅠㅠ.. 이게아닌대..뭔가 잘못됐어.ㅠ

 

물속에서 구해온 바다해삼이 상한거였나;;

 

자나깨나 식중독을 조심;;

 

 

 

 

 

 

 

 

 

 

나는 벌써 솔리덴 농장과 칼스턴 영지 버려진 장원쪽을 전부 완료하고

 

브릴이라는 곳으로 달리고 있다.

 

 

 

 

 

 

 

 

 

뭔가 으시시하니 언데드 취향에 딱맞는 분위기다.

 

 

 

 

 

입구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깃발도 있고..

 

 

 

 

 

 

 

길거리에는 정육점도 있다.

 

 

 

 

 

 

 

여관주인과 인사를 마친 후

 

닥치는 대로 퀘스트를 받았더니.....

 

 

 

 

 

 

이 지경이 되버려서....어떤것이 메인퀘스트인지...엉망진창이 되어버림.

 

와우에 메인퀘스트라고 할것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정탬도 그렇고 퀘스트도 그렇고..

 

역시 모든게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았다.ㅜ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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